유로화: ECB 금리 인상 기대가 미 달러 대비 상승 뒷받침 - 스코샤은행

스코샤은행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유로화(EUR)는 장중 고점인 1.1265 부근에서 소폭 밀려났지만 1.1240 부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화 상승은 대체로 미국 중간선거 이후 나타난 미국 달러화(USD) 약세 흐름에 따른 것이다.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4.0%로 확정됐으며, 유럽중앙은행(ECB) 관계자 여러 명은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를 보냈다. 기술적 분석가들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진단하면서도 1.1275를 확실히 돌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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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발언에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 유지

"유로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장 초반 기록한 1.1265 부근 고점에서는 소폭 내려와 거래되고 있다. 유로화 상승은 대체로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나온 이후 나타난 달러화 약세 흐름과 궤를 같이한다."

"유로존의 10월 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4.0%, 근원 CPI 상승률은 2.5%로 확정됐다. 한편 프랑스 지표가 하향 조정되면서 유로존 서비스업 및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각각 51.4와 51.7로 소폭 낮아졌다."

"나겔 ECB 정책위원은 화요일 인플레이션 상황이 악화됐으며 12월에는 통화정책을 긴축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슬레이펀 정책위원은 이란발 충격이 당초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시점에서 인플레이션의 2차 파급효과는 관찰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코허 정책위원은 상황이 바뀌지 않는 한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중립/강세 – 장중 뚜렷한 상승세는 앞서 언급한 저항선인 1.1275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에서 멈췄다. 이번 주 들어 현재까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가격 흐름을 보인 데다 최근 몇 주간 1.11대 초반에서 유로화가 견조한 지지를 받으면서, 유로화의 기술적 기조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다만 현물 환율이 추가 상승해 1.1350/1.14 돌파를 시도하려면 1.1275를 확실히 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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